김제시민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한 김제시보건소 정신건강협의체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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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민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한 김제시보건소 정신건강협의체 결성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6.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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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유일한)에서는 김제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정신건강의 확보를 위해 ‘김제시정신건강협의체’를 결성하였다. 보건, 의료, 복지, 구조구급, 교육, 언론계가 합력하여 자살시도를 비롯한 시민의 정신안녕을 위협하는 요소에 신속히 대응하여 김제시민의 정신건강을 지켜내고자 함이다.

 

 ‘김제시정신건강협의체’는 김제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와 미래병원을 비롯한

김제경찰서, 김제교육지원청, 김제사회복지협의회, 김제소방서, 김제시민의신문, 희망병원 등 총 8기관으로 구성되어 6월 11일 오전 기관대표 및 실무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체는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지역내 정신보건사업 기획 및 자원조정, 대상자발견 및 연계체계 구축, 자살시도 및 정신건강문제 예방, 정신질환 편견해소 및 정신건강 관심 확대 등을 위한 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김제시민의 정신건강이라는 공공의 목적을 위해 주요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 인해 앞으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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