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국가 동원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지난 13일 오후 4시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재수 장수부군수 주재로 군부대관계관, 예비군 지휘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 동원업무관련 등 연구과제 발표 및 전시업무에 관한 토론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연구과제발표로 충무사태 발생시 전시주민 및 차량 소산 대책, 군청사 파괴시 복구 및 기능정상화 대책, 2014 건물동원 지정결과 분석 및 대책, 전시 집단질병 발생에 따른 대책 등 4개 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보완했다.
또한 분야별 변동자격·부적격 자원 발생시 대체지정 및 시스템 입력관리, 동원계획상의 중점관리 지정업체 적정 반영 여부 등을 확인하고 충무훈련 기술인력, 차량, 건설기계 등 주요자원에 대한 불시 동원훈련 준비와 훈련실시 결과 문제점에 대한 개선 대책, 임무수행능력 향상 방안 등에 대해 검토했다.
군 관계자는 “효율적인 인력과 물자 등 중점관리자원의 관리와 점검에 내실을 기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상호연계성 및 협조체제 확립과 완벽한 동원 체제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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