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예술회관 연합회 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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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예술회관 연합회 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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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2.2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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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결성된다.

24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 따르면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 등 도내 13개 시·군에 있는 문화예술단체들이 상호 발전적 네트워크를 가동하기 위해 오는 26일 연합체를 만들기 위한 모임을 갖는다.

이번 모임에는 군산 시민문화회관과 정읍사예술회관,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등이 참석하며 문화예술 전문가 결속 방안 모색과 이 분야에 대한 정보 교류 등에 대한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지역 문화회관 예술사업 공동 권역 유치 및 기획, 전국문예회관연합회에 지역의 공동권익 대변 등에 대해서도 토의가 이뤄진다.

이렇듯 전북문예회관연합회가 결성되면 앞으로 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선도적 역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상호 정보교환과 프로그램 공동 기획 등의 네트워크가 가동될 것으로 보이며 그 일환으로 올해는 '도민과 함께 하는 예술무대'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13개 공공 문예회관은 26일 오후 7시30분에 소리전당이 기획한 국민뮤지컬 '루나틱'을 함께 관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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