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전주교회, 환경정화로 팔복동 빛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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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전주교회, 환경정화로 팔복동 빛내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4.06.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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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전주교회 자원봉사단은 깨끗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벌여 시민의 귀감을 사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도마지파 전주교회(담임 이재상)는 지난15일 넓은 팔복동 일대를 깨끗하게 청소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주교회 자원봉사단 1200여 명은 추천대교에서 시작해 한국산업인력공단까지 도로 양측과 가운데 화단을 구석구석 청소했다.

이번 활동에는 모인 쓰레기 봉투는 총 300여 개로 잡초, 담배꽁초, 깨진 유리병 등이 모였다.

청소에 참여한 최안나 자원봉사자(43,여,금암동)는 “선선한 날씨 덕분에 봉사활동하기 좋았고, 더러워진 거리가 깨끗해지는 것을 보니 마음도 깨끗해지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재상 전주교회 담임은 “전주시민으로서 전주지역을 사랑하고 하늘의 빛과 비와 공기같이 조건 없는 사랑을 앞으로도 실천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매월 지역사회에 빛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 전주교회는 팔복동 BYC일대 환경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문실버병원 이·미용봉사, 한옥마을 청소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관공서 및 각종 요양 시설, 기타 지역봉사단체 등에서 끊임없이 협조 요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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