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산종묘방류 추진,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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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수산종묘방류 추진,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4.06.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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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수산자원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수산종묘방류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1억9천5백만 원을 투입해 고군산해역 해수면에 넙치, 조피볼락 44만 마리, 내수면 옥구저수지에 뱀장어 1만 마리를 총 45만 마리 방류 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넙치, 조피볼락, 뱀장어를 6월 ~ 7월 중 방류하는 등 시기적절한 방류사업을 통해 수산자원조성의 극대화로 어족생성에 큰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며, 정착성이 강한 조피볼락 방류는 지역 어업인들에게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수산종묘방류사업을 실시하여 어종이 풍부한 황금어장으로 만들어 어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군산시는 지난해까지 예산 44억5천만 원을 투입해 조피볼락, 넙치 등 고부가가치 창출어종 등 2천4백만 마리를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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