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서면(면장 김영숙)은 17일 이서면 사회단체장 및 직원 20여명이 이문리 모고지 마을을 찾아 강낭콩 수확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최근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하고, 계속되는 가뭄과 우박 피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서면 이문리 모고지마을 윤여송씨 하우스 991㎡에서 강낭콩 수확을 돕고 농가를 위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단체 및 직원들은 내 일처럼 생각하며 농촌의 어려움 해소 및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숙이서면장은 “앞으로도 관내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및 농가를 선정하여 적기에 영농이 추진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연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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