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스마트미디어 과다사용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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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스마트미디어 과다사용 예방교육 실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6.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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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진흥원과 전북인터넷중독대응센터 유아동의 인터넷?스마트미디어 중독 예방을 위한 인형극공연을 17일 전주문학초(2회)와 별초롱어린이집(1회)에서 마쳤다.
최근 미래창조과학부?한국정보화진흥원이 발표한 ‘2013년 인터넷중독 실태조사’결과 유아동(만 5~9세)은 성인(만 20~54세)의 인터넷 중독률(5.9%)보다 6.4%높은 것으로 나타나 예방교육이 시급하다.

또한,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인터넷 사용이 늘어나면서 인터넷중독 예방과 더불어 스마트미디어중독 예방이 절실하다.
이에 따라 실시된 이번 교육은 전국 14개 인터넷중독대응센터가 9천여명의 유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들에게 친숙한 호랑이 선물잔치를 내용으로 한 막대인형극 ‘호걸이와 친구들’(5~7세 대상) 및 흥보와 놀보 이야기의 새로운 마당극 ‘스마트 흥보폰놀보폰’(초등 1~3학년)을 총 45회 공연할 예정이다.
이신후 센터장은 “정보화시대 스마트 기기의 발전으로 눈높이에 맞는 지속적인 예방교육이 필요하다. 예술체험 공연교육도 발전해 연령대별 건강하고 균형 있는 스마트기기 사용문화 형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상담 및 교육 신청은 전북인터넷중독대응센터 홈페이지(www.jicc.or.kr) 또는 전화(282-2021)로 문의하면 된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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