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16일 10개 지사장과 팀장 등 50여명의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경영실적 점검 및 하반기 경영목표 달성 추진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 본부장은 경영전략 회의에 앞서 “가뭄으로 인해 전 직원이 한 몸이 돼 가뭄극복을 함께 해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및 장마철 풍수해 대비를 철저히 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공사 전반의 중요 사항과 전북지역의 경영현안을 공유하고 사업추진시 겪는 애로사항 에 대해서도 해결책을 찾는 시간도 가졌다.
박종석 노동조합전북본부장은 “금년에는 노사가 하나 돼 성실히 업무를 수행한 결과 민원발생도 크게 줄고 거듭 발전하는 본부가 되어준데 감사드린다. 노사가 소통의 장을 통해 함께하는 선진화된 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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