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17일 현재 추진중인 현안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민선5기를 내실있게 마무리하고 민선6기를 역동적으로 맞이하고자 ‘2014년 주요 현안업무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전국 첫 무소속 3선 연임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이건식 김제시장의 주재로, 70여건의 부서별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와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50개 전 부서 간부 공무원과 실무담당 등 1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시정 현안을 공유함으로써 업무 추진의 효율을 높이고 실과소간 협업을 도모하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날 이건식 시장은 새만금 우리몫 찾기 완수, 새만금내부개발 추진, 세계인이 부러워할 새만금수목원 조성, 새만금 국제 물류 허브공항 추진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 총력 대응할 것과, 지평선산단내 우량기업 유치 및 분양완료 등으로 시민들이 염원하는 돈과 사람이 몰려드는 잘사는 김제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하고, 최근 사회이슈로 대두된 안전에 대해서도 정책의 중심에 두고 업무를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지원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올해에도 그 여세를 몰아 김제지평선축제의 3년 연속 대표축제 선정은 물론 정부 정책방향에 맞는 신규 사업 발굴과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과, 민선6기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실현으로 시민행복시대를 활짝 열 수 있도록 창의적 노력을 기울여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