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새마을회와 익산새마을회, 에너지관리공단은 6월 한달 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집고쳐주기’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공헌사업은 에너지관리공단의 지원을 받아 새마을회원 및 공단 직원 20여명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 할머니는 “그동안 몸이 아파 치우지도 못하고 살았는데 이렇게 깔끔해지니 좋다”며 “무엇보다도 겨울철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에너지관리공단 전북본부 관계자는 “새마을회와 직원들이 참여했던 봉사라 더 뜻 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수고가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절감하는 하루였다.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추진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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