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새마을회- 에관공, 이웃사랑 넘친다
상태바
전북새마을회- 에관공, 이웃사랑 넘친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6.18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새마을회와 익산새마을회, 에너지관리공단은 6월 한달 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집고쳐주기’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공헌사업은 에너지관리공단의 지원을 받아 새마을회원 및 공단 직원 20여명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18일 여기저기 핀 곰팡이와 지저분한 주거환경속에 살아가고 있는 김 할머니 댁을 찾아 지붕수리 및 도배·장판 교체 등 꼭 필요한 부분을 고쳐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김 할머니는 “그동안 몸이 아파 치우지도 못하고 살았는데 이렇게 깔끔해지니 좋다”며 “무엇보다도 겨울철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에너지관리공단 전북본부 관계자는 “새마을회와 직원들이 참여했던 봉사라 더 뜻 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수고가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절감하는 하루였다.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추진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서윤배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