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유병언 등 밀항 대비 도서 일제수색
상태바
부안경찰서, 유병언 등 밀항 대비 도서 일제수색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6.18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경찰서는 지난 18일 유병언 등 밀항을 대비한 부안 위도면 일대 해안을 일제 수색했다.

이번 수색은 부안경찰서 전 직원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위도, 식도, 왕등도를 수색하고, 위도파출소에서 위도면 어촌계장 6명, 대인신고소장 5명에게 유병언 발견 시 조치요령 등을 설명해, 밀항에 대비한 신고체계 강화 및 핫라인을 구성했다.

남기재 서장은 “유씨 부자의 검거를 위해 전 경찰력을 동원해, 도서지역 등 꼼꼼한 수색으로 검거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송민석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