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현수막 잔재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에는 5톤 크레인, 트럭 2대를 활용해 도심 및 상가지역을 중점적으로 600여개의 가로수·전봇대·통신주에 무분별하게 남아있는 철사·노끈 등을 제거한다.
구는 장마철 우기를 앞두고 주인 없는 간판에 대한 일제정비도 실시, 안전사고 없는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창권 경제교통과장은 “일제정비로 도시 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클린도시 전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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