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지역본부와 전주시는 지난 3월 1순위 대상자 모집의 계약현황이 저조, 2순위를 대상으로 250호수에 대해 23일부터 2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전세임대는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4,5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 주택(전용면적 85㎡이하 규모)을 결정하면 LH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이하인 자(4인 가구 255만1천원·3인이하 가구 230만3천원),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로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이하인 자가 거주지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전주시에서 입주자격 확인과정을 거쳐, 입주대상자는 LH에서 약 2개월 후 발표한다.
전세임대 추가 모집은 전주시외에 익산시, 군산시, 정읍시에서도 진행된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