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인 “멀리보고 크게 바라보고 나아갸아한다” 전시성 행정 지양 할 것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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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당선인 “멀리보고 크게 바라보고 나아갸아한다” 전시성 행정 지양 할 것 강조
  • 김종성
  • 승인 2014.06.1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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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고창군수 당선인은 지난 18일 인수위 업무청취에서 “우량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조속한 분양에 나서야 한다. 군민들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받도록 해야 하며, 기업들은 청정한 고창에서 생산된 제품을 대접받고 팔 수 있도록 모든 업무 역량을 집중 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창이 귀농귀촌 1번지로 명성을 얻고 있는 만큼 귀농귀촌인 유치에 있어서도 그들의 다양한 요구를 잘 수용하고 그에 맞는 정책을 세워야 한다. 농사를 처음 짓는 귀농인들도 많을 것이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귀향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들의 구미에 맞는 정책과 대안으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원주민들과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뒷받침해 주어야한다.” 고 당부했다.

박 당선인은 행정은 이제 눈앞의 성과에 급급하여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는 전시성 행정은 지양해야 한다면서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일과 장기적으로 가치가 커질 일에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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