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읍면동 반짝반짝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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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읍면동 반짝반짝 새단장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4.06.1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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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9개 읍면동 주민들이 지역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19일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각 통리장, 주민자치위원, 부녀회원 등 직능단체 회원 등 30여명은 주요도로변과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잡초 제거,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지난 6.4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된 각종 홍보물과 현수막을 제거해 깨끗하고 정돈된 분위기를 더했다.

영등동 이정섭(57)씨는 “지난 지방선거 때 홍보물이나 현수막이 너무 많아 어수선한 분위기가 있었다.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게 청소하니 한결 기분까지 좋아졌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주기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한 지역 만들기는 물론 주민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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