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선형 불량도로 18곳 개선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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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선형 불량도로 18곳 개선키로
  • 이대기
  • 승인 2014.06.1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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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형 불량 등으로 교통사고가 잦은 전북 관내 지방도로와 시·군도로 18곳이 개선된다.
도는 올해 125억원을 들여 김제 금구면과 군산 명산동 등 18개 구간의 선형을 대폭 개선하는 공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로 선형이 구불구불하거나 교통안전 시설이 미흡해 사고가 잦은 구간들로 급경사지와 회전교차로 등이 주요 대상이다.
도 관계자는“수년 전부터 이들 구간의 선형 공사를 벌여왔는데 교통사고 발생률이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도로를 위해 시·군도로 18곳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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