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형 불량 등으로 교통사고가 잦은 전북 관내 지방도로와 시·군도로 18곳이 개선된다.
도는 올해 125억원을 들여 김제 금구면과 군산 명산동 등 18개 구간의 선형을 대폭 개선하는 공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수년 전부터 이들 구간의 선형 공사를 벌여왔는데 교통사고 발생률이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도로를 위해 시·군도로 18곳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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