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2015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
상태바
군산시‘2015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
  • 고병만 기자
  • 승인 2014.06.22 2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5년 국가예산은 지난 13일에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되어 국회에 제출되는 9월 23일까지 기획재정부에서 3차에 걸쳐 심의가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이성수 군산시 부시장은 지난 20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군산시 현안 및 주요사업에 대하여 증액 및 삭감방지를 당부하였다.
 

이번 방문 시 건의된 주요 사업은 2015년 마무리되는 사업인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293억 원), 군장대교 건설(444억 원), 군장산단 연안도로 건설(215억 원)사업 잔여예산 전액 반영을 건의하고, 군장산단 인입철도(1,000억 원), 익산~대야 복선전철(1,000억 원), 군장항 준설 제2단계 사업(500억 원), 비응항 접안시설 확충 및 정온도 개선사업(20억 원) 등으로 건의된 예산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성수 군산시 부시장은 “부처별 예산이 확정되어 기획재정부에서 심의하는 동안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 설득하는 등 예산 증액 및 삭감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