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금마저수지에서 수난구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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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금마저수지에서 수난구조훈련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4.06.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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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서장 윤병헌)는 24일 익산 금마저수지에서 여름철 발생하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시 인명구조 활동에 필요한 구조 기술을 배양하고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트장비 사용 숙달, 수중장비를 활용한 요구조자 탐색, 익수자 발생에 따른 응급처치, 인근병원 이송 등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통한 인명소생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주말이면 나들이객으로 북적이고, 서동축제가 개최된 시민의 휴식처 서동공원에서 진행되어, 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원과 저수지에서 지속적인 현장훈련을 통해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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