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보건소-원광대학교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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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보건소-원광대학교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업무협약 체결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6.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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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보건소(소장 박종문)는 지난 23일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원광대학교병원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연계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박종문 김제시보건소장과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 김남호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업무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협약체계 구축 및 공동추진 방향 협의·발표, 각 병동 라운딩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 협약으로 김제시민의 심뇌혈관질환자 조기발견, 합병증 예방 및 사망률 감소를 위해 심뇌혈관질환 관련 교육, 지역사회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진행하고 상호협조키로 하였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교육계획 수립, 협력체계 구축, 심뇌혈관질환 홍보 캠페인 및 상호 교육지원, 상호 간행물 기고 및 특집기사 게재, 그 외 양 기관간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수행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하였다.

박종문 보건소장은 “최근 심뇌혈관질환의 증가로 김제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중점사업으로 선정하여 질환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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