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최철수)가 지난 24일 순창읍 대형마트인 정마트와 4대 사회악(성?가정?학교폭력?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쇼핑봉투를 활용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활동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앞으로 정마트는 4대 사회악 피해자 중 생활환경이 어려운 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하고 마트에서 사용하는 10리터 쇼핑봉투에는“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순창경찰서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홍보 문구가 새겨진 봉투를 제작, 정마트를 찾는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여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되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생필품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에도 적극 후원하기로 약속하였다.
최철수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순창지역의 기관 ? 단체등과 적극협력 4대 사회악 근절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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