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전북도의회 의원들이 25일 의원총회를 열고 도의장 후보로 김광수(전주2)의원을 선출했다.
새정치연합 도의원들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의실에서 비공개로 열린 회의를 통해 제10대 도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로 김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는 새정연 소속 도의원 당선인 34명중 33명의 도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 의원과 최진호 현 도의장이 나서 2파전으로 치러졌으며 개표결과 김 의원이 22표를 얻어 11표를 얻은 최 의장을 따돌리고 후보로 선출됐다.
특히 제 10대 도의회에서 새정치연합이 다수당이기에 이날 김광수의원이 사실상 전반기 의장으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