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비봉면은 지난 24일 노인일자리사업 18명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비봉면 윤재봉 면장은 “성실하게 참여해준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일자리사업 참여에 앞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서로가 각별한 관심을 가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완주군 보건소의 ▲야생진드기 예방약품 배부, ▲진드기 예방수칙 및 심 · 뇌혈관 질환 예방교육(혈압 · 혈당 측정 및 상담)과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의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및 대중교통 이용시 주의사항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비봉면은 사업이 종료 될 때까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거리환경개선사업 및 재활용 선별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성영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