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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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 실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6.2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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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난 25일, 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관내 250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환경부 유역총량과 전형률 서기관 주재하에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사용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전자인계관리제도는 위치정보(GPS),영상(블랙박스),중량센서기술 등을 접목하여 가축분뇨 발생부터 최종처리까지 전 과정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가축분뇨의 관리의 투명성을 확인·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적용대상은 돼지분뇨와 이를 통해 만든 액비이며, 허가규모(1,000㎡이상)양돈농가와 관련 처리업자 등은 2017년부터, 신고규모(50∼1,000㎡)양돈농가는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나, 우리시는 새만금유역 우선 시범운영 지역으로 선정되어 2014.11월부터 본격 시행계획이다

또한, 전자인계관리제도는 안행부의 새올행정시스템과 농식품부의 국가동물방역시스템과 연계시켜 운영할 계획임. 이에따라 가축분뇨관리 대장과 일지, 변경허가,신고서류 작성등을 인계정보로 대신할 수 있도록 하여 축산농가의 행정비용 절감과 가축전염병 예방관리에도 큰 기여를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 전형률 서기관과 전기택 환경과장은 “전자인계관리제도”가 안정적인 정착과 동 제도의 초기운영시 혼란과 혼선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통하여 완벽히 숙지하여 주시길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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