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면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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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면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 선정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6.2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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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둥지복지재단 사업대상자 6동 선정

김제시 성덕면(면장 최니호)은 다솜둥지복지재단의 『2014년 농어촌 집 고쳐주기』사업에 6가구가 선정되어 가구당 300 ~ 400만원 범위 내에서 부엌, 화장실, 지붕, 난방, 도색, 도배, 장판 등 대상주택 상황에 따라 시급한 부분의 개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농어촌의 무의탁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해 자원봉사활동으로 집을 고쳐주는 사업이다.

다솜둥지복지재단은 성덕면 후리마을을 방문하여 현지확인을 마친 상태이며 8.4부터 8.10까지 7일간에 걸쳐 사업을 진행하며, 대학건축학과 교수와 60 ~ 70여 명의 대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유운용 후리마을 이장은 “사업에 선정되어 취약계층의 거주여건을 증진시킬수 있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니호 성덕면장은 “성덕면 곳곳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고 주거환경이 열악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또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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