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112타격대 무료급식 봉사 참여
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 의무경찰 대원들은 지난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이면 어머니회원들과 함께 불우이웃과 노약자를 찾아가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7일에도 정읍시 수성동 근린공원을 찾아가 의경어머니회원들과 함께 지역 농협에서 주최한 무료 급식행사에 참여하여 불우이웃과 노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자장면을 나누어주며 뜻있는 하루를 보냈다.
정읍서 의경대원들은 평소에 신고출동과 훈련등으로 경찰과 함께 민생치안 안정을 위해 애쓰는 가운데에도 틈틈이 불우학생들을 위한 공부방 운영 등 재능기부로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112타격대 김정우 의경은 군복무하면서 틈틈이 남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가운데 자기계발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무척이나 즐겁고 오히려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싶다고 밝혔다.
김동봉 서장은 “의경들이 복무기간동안 자기계발과 함께 재능기부를 통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경찰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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