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이석봉 부시장 주재로 2014년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과제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각 국소장과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부서장의 추진과제 대한 추진상황 보고, 실과소 협조사항, 질의응답 등을 통해 사업 진행상황을 심도있게 점검했다.
상반기 추진상황 점검결과 베이커리 & 카페 「이음」 개업은 결혼이민자의 직업교육을 통한 취업 능력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행복한 가정만들기 프로젝트 「지평선여성대학」 운영은 진정한 부모역할교육을 통해 행복한 인재를 양육할 수 있는 지역분위기 조성에 여성친화도시 조성 아이템 공모사업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공무원 및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하반기에는 여성주간 기념 「여성 영화의 날」을 운영, 여성을 테마로 한 다양한 영화 상영과 교육을 통해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여성친화도시 홈페이지를 구축해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한편 여성친화마을 리더양성교육과 조성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지역내 인적자원 확보 및 정책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석봉 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정책 전반에 여성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하여 삶의 질을 살피는 지역성평등 정책이다”고 말하고, 사업추진시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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