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상반기 TaLK 장학생 및 원어민 보조교사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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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상반기 TaLK 장학생 및 원어민 보조교사 연수 실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4.07.0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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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도내 TaLK 장학생 및 원어민보조교사 50명을 대상으로 ‘2014 상반기 TaLK장학생 및 EPIK(English Program in Korea) 원어민 보조교사 연수’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원어민봉사장학생과 원어민보조교사의 교수-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원어민보조교사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대시켜 영어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2일부터 4일까지 대전일대에서 개최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원어민보조교사들 및 TaLK 원어민장학생들의 수업능력 향상을 위해 교사로서의 역할 특강과 하우 투 티치 리스닝·리딩·라이팅(How to teach Listening·Reading·Writing), 분임토의, 한국문화체험 등 해외봉사장학생과 원어민보조교사의 코티칭 교수-학습능력 향상과 역할 수행에 필요한 영어교수법과 한국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정부초청 해외영어봉사 장학생과 원어민보조교사의 협력수업능력을 향상시켜 전북 초등영어교육의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장학생들끼리의 만남의 시간을 제공해 원어민장학생들의 빠른 적응을 통해 내실 있는 영어 교육수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LK(Teach and Learn in Korea)프로그램(정부초청 해외영어봉사장학생프로그램)은 재외동포 대학생 또는 원어민 대학생을 초해 한국의 대학생과 짝을 이뤄 농산어촌 지역의 초등학교 방과후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Teach), 한국의 문화·언어 등을 통해 한국을 배우도록(Learn)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영어교육 환경이 열악한 농산어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원어민과 영어교육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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