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시민 행복시대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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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시민 행복시대의 출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7.0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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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무소속 3연속 당선, 이건식 김제시장 취임행사는 간소하게

김제시가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시민 행복시대의 건설을 위해 10만 시민의 응원과 함께 힘찬 비상의 나래를 폈다.

 

 지난 1일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최규성 국회의원과 재전향우회장, 기관장, 사회단체장, 다문화가정, 소외계층 등 각계각층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 무소속 3연속 시장 당선의 영예를 안은 민선 6기 이건식 김제시장의 취임식과 더불어 민선6기 ‘시민 행복시대의 비전’을 제시하는 전략으로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취임식은 그동안 지방선거의 갈등과 불협화음을 치유하고 시민화합과 도약을 다지는 신풍동 두드림 난타와 앙상블 공연 등의 식전행사와 함께 여성, 농민, 상인,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민선 6기 김제시의 발전을 염원하는 “김제시에 바란다”와 민선 5기 성과와 김제비전을 담은 영상물 상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민선 6기 김제시장으로 취임한 이건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민선 4,5기 새로운 김제 100년 초석을 다지기 위하여 밤낮없이 앞 만보고 달려왔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룬 소중한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6기에는 그동안 유치했던 국책사업과 굵직굵직한 지역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새만금 광개토시대를 활짝열고, 돈과 사람이 몰려드는 김제, 생동하는 농생명 허브도시, 시민의 삶이 안전하고 쾌적한 김제를 만드는데 다시 한 번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임행사는 관내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단체가 공연을 펼쳐 일체의 외부 초청 공연을 생략하고 간소하면서도 시민들의 화합과 민선6기의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순서로 구성했으며 민선6기에 대한 시민들의 바람을 시정으로 구현하여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를 만드는데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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