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새마을회, 에너지절약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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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새마을회, 에너지절약 캠페인 전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7.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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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찜통더위에 전력사용량 급증으로 최악의 정전사태가 우려되는 가운데 김제시새마을회(회장 김창수)가 에너지절약에 대한 시민공감대 확산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2일 오전,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인식),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희)를 비롯한 새마을회원 100여명은 새마을회관에서 이현민 강사로부터‘마을공동체만들기’를 주제로 교육을 이수한 후, 터미널 사거리로 장소를 옮겨 에너지절약 실천 구호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홍보부채를 배부하면서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김창수 회장은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 시키는게 중요하다”며“시민 모두가 솔선하여 차단 멀티탭을 활용하거나 안 쓰는 전기플러그를 뽑는 작은 습관으로 올 여름 전력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김제시새마을회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 모두가 저탄소 녹색생활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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