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와 김제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최병철)는 지난 4일 지평선어울림센터(3층) 강당에서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대표협의체 위원과 실무협의체 위원 및 복지·보건 분야 사업담당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의 4개년 지역사회복지 계획수립과 관련 하여 그간 추진 상황, 김제시 지역주민 복지욕구·자원조사 결과 등이 보고되었다.
회의는 1차, 2차로 나뉘어 진행 되었으며 1차는 대표협의체 위원들을 모시고 복지욕구 조사 결과를 토대로 김제시가 나아가야 할 복지의 발전방향을 제시하였고, 2차 회의는 실무협의체와 각 분야별 T/F팀을 중심으로 핵심사업 발굴 모색에 중점을 두었다.
최병철 위원장은“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아 김제시의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수립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지역주민들의 대변자로서 주민복지에 앞장서야 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