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창조지역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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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창조지역사업 박차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4.07.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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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토마토, 한우 등 5대 작물 작목반 대상으로 컨설팅 전개

장수군이 지역특화작물 품질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창조지역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조지역사업은 사과, 토마토, 한우 등 장수지역 5대 작물에 대해 매년 4개 작목반을 선정해 농림수산식품부 농어업경영컨설팅 인증업체로부터 컨설팅을 받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추진 중이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2014년 창조지역사업에 선정된 4개 작목반 22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컨설팅에 들어갔다.

창조지역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실시되며 개별농가의 농가현황, 작물생육상태, 경영상태 등을 고려해 매월 2회씩 개별 농가를 방문, 작물생육상태를 점검하고 컨설팅하는 등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특히 농가 밴드를 운영하고 SNS를 활용한 컨설턴트를 실시, 작물의 재배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병해충 및 문제점 발생시 바로 조치하는 등 신속한 점검으로 고품질의 작목을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지난달 24일 작목반원 전원을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 농가가 원하는 컨설팅 방향과 컨설턴트 간의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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