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시민 교육 및 문화공간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초등학생을 위한 문화교실 방학반을 모집한다.
방학반에는 어린이NIE(신문활용교육)반, 브리코건축과 함께하는 역사논술반, 북아트반, 어린이 POP, 영어스토리텔링반을 오전 후로 운영하며 라이스클레이반과 책이랑 이야기해요반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2014년 문화교실 방학반 특징은 학원 시간표에 의해 문화교실 혜택을 누릴 수 없었던 학생들에게 오전 오후로 시간표를 편성하여 학원에 다녀와서도 도서관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하루 종일 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골라 받으며 독서도 하고 문화교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간 보강을 더했다.
수강생모집은 7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http://www.gjl.or.kr)및 도서관 사무실에서 접수 가능하다.
문화교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재료비는 별도이므로 각 반별 준비물과 재료비를 홈페이지 문화교실란을 꼼꼼하게 확인 후 신청하기 바란다.
7월을 중점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김제 관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복두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방학에는 도서관과 함께 여름방학 나기를 권장하며 학부모님들께서도 학생들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도서관 문화교실 방학반을 활용하셨으면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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