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우수사례지 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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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우수사례지 견학 실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7.0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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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는 지난 4일 농촌체험관광 운영자와 운영 예정자 40명이 농촌관광 우수지역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은 농촌체험관광 운영자와 예정자의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능력 향상, 교육공간의 환경조성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번 일정은 2개소이며 용인농촌테마파크와 한터조랑말농촌교육농장을 다녀왔다. 농촌테마파크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중이며, 농업·농촌 생활의 이해를 돕고자 조성한 테마형 체험단지로 교육생들은 주변공간을 관람하고 허브 화분만들기 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터조랑말농촌교육농장에서는 농촌진흥청 농촌교육농장 우수사례지이며, 서울특별시교육청현장체험학습지정기관으로 농장운영 사례발표와 농사체험등 다채로운 체험실습교육이 진행되었다.

견학에 참가하였던 최금옥씨는 “농장 외부환경을 어떻게 조성할 것인지 고민했었는데, 이번 농촌테마파크 견학으로 도시민들이 원하는 환경이 무엇인지 알았다”고 말했다.

농촌교육농장 운영자인 문가령씨는 “ 현재 김제교육지원청현장체험학습지정기관에 등록해 있는데 한터조랑말농촌교육농장의 이번 실습교육으로 학생 지도방법에 대한 선진 교육을 받아 만족스럽다.”고 하였다.

시담당자는 농민들의 농한기를 활용하여 농촌체험관광 우수사례지 견학을 확대 실시하여 김제농촌관광을 활성화되도록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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