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량면 현장 영농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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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량면 현장 영농교육 실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7.0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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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부량면(면장 서정익)은 지난 3일 대평리 신평마을 등 10개 마을에서 찾아가는 영농 교육을 실시했다. 당면하고 있는 애로기술에 대한 현장중심 교육으로 문제점을 해결하고 소득증대를 위함으로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10명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서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고품질 쌀 생산,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 농작업 시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으로 농업인과 한자리에 모여 좌담 형식의 교육을 펼쳤다.

 

서일마을 이장 송용오는 “바쁜 영농철에 이렇게 마을까지 찾아와 교육을 해주어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영농지식을 높여주고 애로사항을 해소 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바쁜 영농철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기술 해결과 질의 응답식의 생동감 넘치는 교육을 통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된 것 같다.”며 “기회가 되는 한 이번 같은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많이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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