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산면, 마을공동체 농가레스토랑 선진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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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산면, 마을공동체 농가레스토랑 선진지 견학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7.0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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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금산 슬로공동체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은학) 30여명은 지난 4일 전북도 향토산업 우수마을인 진안상전 배넘실마을 농가밥상과 완주삼례 비비정 마을공동체가 운영하는 농가레스토랑을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마을공동체나 농가레스토랑을 둘러보며 아이템을 벤치마킹하여 성공사례를 금산면 지역실정에 맞게 접목하여 사업모델을 찾아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금산면 슬로공동체 사업지구는 관내 5개마을(금성·화율)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악산·상두산 자락 사이에 위치하여 천혜의 자연풍광을 자랑하고 100년의 역사가 넘는 수류성당 등 문화유산과 다양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마을공동체로의 성장에 적합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본 사업은 총 사업비 3억원(도비 1억 5천, 시비 1억 5천)을 들여 도농 교류사업과 슬로푸드 사업, 문화역사 이야기 책자발간, 마을공예 상품개발 등 농가소득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황중 금산면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역에 대한 미래의 어떤 것들을 해야할지 생각하고 고민했던 것들을 직접 보고 느끼고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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