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통합건강관리로 건강백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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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통합건강관리로 건강백세까지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7.0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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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 어르신 대상 통합건강관리사업 박차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의료취약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ONE-STOP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 모두가 행복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전주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구의 고령화 및 생활양식의 변화로 중풍, 치매 등 만성퇴행성 질환자가 증가하고 각종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 이에 부합하는 맞춤형 원스톱 통합건강관리사업을 전개,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어르신들의 기초 건강측정과 상담은 물론, 치매로 진행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치매예방 인지증진프로그램 운영, 노년기 어르신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틀니관리요령, 잇솔질방법 교육,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한 불소도

포와 만성질환예방관리 및 낙상예방교육 등 분야별로 91개소 5,218명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건강하고 활기찬 건강백세운동교실도 별도 운영 중에 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 이모씨는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어 모든 병이 다 나은 기분이다. 살기 좋은 세상, 사람 냄새나는 전주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행운의 주인공이 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경숙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며 “노인복지시설 및 복지관 등 한방진료와 구강보건사업도 확대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품격의 전주 만들기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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