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강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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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강좌 실시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4.07.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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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보건의료원은 지난 11일 무주읍사무소 대강당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는 마을 이장들과 주민, 그리고 읍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북 권역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사업 운영 종합 1위를 차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가 강사로 나와 심뇌혈관질환의 증상과 원인,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그리고 필요한 운동에 관련한 내용들을 강의했다.

주민 김 모 씨는 “심뇌혈관을 예방하는 길은 담배 끊기와 싱겁게 먹기 적절한 운동하기,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기 등 작은 노력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알았다”며 “평소 혈압이 높아서 걱정이었는데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면서 생활습관을 바꾸고 관리하면 오히려 더 건강해질 수도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강좌에 참석한 주민들에게는 건강증진 관련 홍보책자 등이 배부돼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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