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2동 컴퓨터 교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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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2동 컴퓨터 교실 ‘인기’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7.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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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 인후2동(동장 박투)이 정보화 시대에 맞춰 주민들의 컴퓨터 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컴퓨터 교실’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어르신 10명이 참여하고 있는 ‘컴퓨터 교실’은 인터넷 및 웹메일 사용방법, 문서 작성 및 편집 등 생활 속에서 바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강정태(73세)씨는 “작년에는 인터넷을 검색 할 줄도 몰라 컴맹이었는데, 올해는 컴퓨터 자격증 하나는 꼭 따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투 인후2동장은 “급변하는 정보화 환경 속에서 새로운 문맹이라는 상대적 소외감과 강박감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교육 기회 확대 차원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알차게 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컴퓨터 교실’은 매주 화·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민센터 2층 컴퓨터실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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