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어그램 활용’ 진로코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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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어그램 활용’ 진로코칭 실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4.07.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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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이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녀들의 진로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란 사람의 성격을 9가지 유형별로 분류해 인간관계 개선, 생활지도, 직업과 교육상담 등에 유익하게 활용되는 심리검사다.

 

도교육청은 12일(토) 오전 9시부터 도교육청 8층 대회의실에서 프로그램 참가를 신청했던 도내 중학교 자녀를 둔 50가족을 대상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에니어그램 진로코칭’이라는 주제로 진로코칭을 실시한다.
 

이번 진로코칭에는 국제에니어그램협회 한국본부 대표인 김미화 박사가 강사로 나와 부모와 자녀사이에 반영된 자신을 찾아 갈등과 혼란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제시한다.
 

아울러 자녀의 잠재능력은 물론 부모의 성격특성 등을 분석하고, 개인의 심리적인 특성에 따른 자녀 진로지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성격을 이해하고 자기의 능력과 꿈을 찾을 수 있는 진로고민과 학습 성장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에니어그램 진로코칭 프로그램은 8월 30일에는 김제교육지원청, 10월 11일에는 익산교육지원청에서도 진행될 계획이다.
/윤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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