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지원청 주최 2014 돌봄 정책설명회 및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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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지원청 주최 2014 돌봄 정책설명회 및 간담회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4.07.1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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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기관 간 소통의 장을 통해 돌봄정책에 대한 이해도 높여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진봉)은 11일 전주노블레스컨벤션에서 돌봄기관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14 돌봄 정책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주관내 초등학교장, 지역아동센터장,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수련관장, 전주시 돌봄업무 관계자, 지역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새로 취임한 김승수 전주시장이 참석 축사를 통해 “돌봄기관들의 상호 협력으로 전주시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를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이번 설명회는 방과후 돌봄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관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과 후 돌봄서비스 통합지원 및 돌봄연계 방안 등에 대한 실제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전주대학교 김광혁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정미순 아이들천국지역아동센터장의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간 위탁운영 실제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기관 간 소통과 협의의 시간을 별도로 마련, 향후 지역돌봄의 기관 간 협조체제 마련을 위한 준비의 시간이 됐다.
 

최진봉 교육장은 “현 정부의 돌봄 확대 및 연계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돌봄서비스가 더욱 구체적이고 아이들을 위한 실제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 및 간담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돌봄기관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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