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무주구천동 집단시설지구와 칠연계곡 등 주요 관광지에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19일부터 8월 24일까지로 무주구천동 집단시설지구에는 하루 10명, 칠연계곡에서는 8명의 각 분야 공무원들이 매일 근무를 하며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상황실에서는 쓰레기 등 위생문제를 비롯한 상하수도와 교통, 물가, 노점상, 불법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을 하며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안내 등도 병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무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불편없이 휴가를 잘 보내실 수 있도록 하기위해 성수기 주요 관광지에 상황실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분야별 담당 공무원들이 근무를 하는 만큼 관광객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최상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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