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 전북지역 43개 신규 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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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쇼핑 전북지역 43개 신규 상품 판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7.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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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쇼핑이 9월부터 전북지역 43개를 포함한 전국 705개 우수농수특산물을 새롭게 선보인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선옥)은 지난 4월 우체국쇼핑 신규상품 모집에 접수된 전국 287개 업체 1,785개 상품을 심사해, 전북지역의 우수특산품 9개 업체 43개 상품을 포함한 116개 업체 705개 상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농수특산물은 올 9월부터 전국 우체국과 우체국쇼핑몰(www.epost.kr)을 통해 판매된다.
우체국쇼핑은 농식품부, 해수부 등 정부주무부처 관계자와 소비자단체 전문가, 식품관련 학과 교수진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심사위원회를 통해 품질우수성, 상품안전성, 지역대표성 등 여러 평가항목별로 엄격하게 심사해 신규상품을 최종 선정했다.
전북에서는 단풍미인한우, 임실 이플영농조합 치즈, 고산농협 감식초 등이 우체국쇼핑을 통한 판로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청 관계자는“이번에 최종 선정된 신규 상품은 국가공인 품질인증을 받은 상품만으로 선정되었으며, 서류심사?현지실사?상품심사 등 3단계 심사과정을 통해 맛과 품질을 검증받은 최고 품질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밝혔다.우체국쇼핑은 1986년 농수축산물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위한 공익적인 목적으로 시작돼 8,600여종의 지역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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