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정신건강 증진센터는 지난 10일 육군 2작전사 72 통신지원대대(대대장 최성재)와 군장병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한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통신 대대는 이번 지원협약을 통해 군 장병의 정신건강 관련 교육과 상담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장병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상담교육 등 프로그램 지원,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공동노력 등 이다.
아울러 그간 군 장병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상담, 교육을 진행한 ‘완주군 정신건강 증진센터’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완주군 정신건강 증진센터는 “앞으로도 군 장병들의 건강한 병영생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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