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농촌봉사, 대학 본부도 ‘한마음’
상태바
전북대 농촌봉사, 대학 본부도 ‘한마음’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4.07.16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촌봉사활동 기간 동안 땀의 소중함 배우고 오길 바랍니다.”

 

지난 14일부터 1,400여 명 전북대 학생들의 농촌봉사활동이 한창인 가운데, 정항근 부총장과 보직교수,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봉사에 함께 참여하기 위해 16일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 회룡마을을 찾았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학생들을 찾은 정 부총장 등은 학생들과 함께 블루베리 수확과 배수로 정비, 마을 정화 활동 등에 함께 참여했다.
 

또한 학생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등 격려의 당부도 잊지 않았다.
 

정 부총장은 “단 하루지만 학생들과 함께 이렇게 농촌봉사에 참여해보니 우리 학생들이 참 대견하고 뿌듯했다”며 “오늘 흘린 땀방울을 통해 우리 농촌의 어려움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는 한편 학생들이 사회에 나섰을 때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는 지난 7월 14일부터 무주와 진안, 장수, 부안 등 농·어촌 지역 81개 마을에 1,400여 명의 학생을 파견, 일손을 돕고 있다.
/윤복진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