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시 전형별 입시 설명회 및 맞춤형 진학상담이 19일 전북교육청 2층 대강당과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전라북도교육청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대교협 대표강사들이 나와 2015학년도 대입 수시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 지원전략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201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대입전형은 간소화 방안에 따라 ▲학생부 위주 전형(학생부종합·학생부교과로 구분) ▲논술 위주 전형 ▲실기 위주 전형 등으로 단순화되어 실시된다.
이에 따라 대교협 대표강사들은 신뢰 높은 입시정보 제공 및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지원전략을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8층 대회의실에서는 현장에 설치된 상담부스에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 대입 상담’과 ‘대학전공 상담’을 진행해 도내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입시전략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입 전형 체계를 단순화하여 수험생들의 전형 및 학과 선택이 용이해졌지만 여전히 수험생들이 알아야 할 사항이 많다”며 “이번 설명회가 개별 수요자에게 맞춤형 지원 전략 및 정확한 대입정보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9일에는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대입수시모집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도교육청 7층 대입진학지도지원실에서 8월11일부터 8월14일까지 2차대면 진학상담이, 9월1일부터 9월12일까지 3차 대면진학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복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