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는 21일 간부회의실에서 단실과원소장과 한자리에 모여 민선6기 군수공약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하여 경제적 타당성 및 소요예산 등 다각적으로 신중하게 검토하여 군민과의 약속사항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였으며, 쟁점사업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검토회의를 실시해 이번 달 말까지 민선6기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임실군 민선6기 공약은 농.축.생명 관련 예산 전국 최고수준 확보 등 4개분야 63개 사업이며, 확정된 공약은 분기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게 된다.
심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군민과의 약속된 사항을 신속하게 이행하는 것이 지역발전을 이끄는 첫걸음이다.” 면서, “임기 내 공약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행정과 주민이 머리를 맞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심 군수는 ‘15년도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를 함께 받고, 단실원소장을 중심으로 각부처의 예산반영을 이끌어 냄을 격려하고, 미반영사업에 대하여는 끝까지 함께 노력해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으며, 공약사항 중 국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초기단계부터 타당성 논리를 개발하여 관련부처와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아울러 정부의 예산심의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부군수를 중심으로 관련부처와 지속적 협의를 진행하고 8월중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할 수 있도록 대상사업의 쟁점사항을 정리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