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교육지원청 교직원 연립사택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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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교육지원청 교직원 연립사택 신축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4.07.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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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정섭)은 무주읍 향한로 65번지에 교직원 연립사택 12세대를 최근 신축 완공했다.
이번에 신축한 연립사택은 10억8천5백만원 예산으로 2013년 10월부터 2014년 7월까지 9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상 2층 규모로서 교직원의 사기진작과 근무여건 개선 및 복지를 보다 더 향상시켰다.

2012년 개원한 단설유치원인 반디유치원은 보유사택이 없어 행복한 주거환경의 부족 및 무주지역 연고가 없는 교직원들이 장거리 출·퇴근으로 인한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교수학습활동 연장 등 행정지원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어 더욱 절실했던 사택이기도 하다.
교직원 연립사택은 반디유치원. 무주고, 교육지원청의 3개 교직원들의 공동 공간으로 주 현관을 중심으로 3세대씩을 복도형으로 구성하고 건물 외부는 부드럽고 주변 건물과 어울리는 소재의 벽돌을 사용했으며, 실내공간에는 밝은 벽지와 사생활이 보장되는 유리창 설치로 건축됐다.
최정섭 교육장은 “설계용역이 완료된 3층 6세대에 필요한 예산은 2014년 본예산에는 필히 확보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입주하지 못한 교직원들이 부족한 사택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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