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없이 달려온 혁신학교, 성찰시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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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없이 달려온 혁신학교, 성찰시간 갖는다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4.07.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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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전문가집단 100명 토론회

지난 4년간 쉼없이 달려온 전라북도교육청 혁신학교 교사들이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1일 혁신학교 새 출발을 위한 열린 토론회를 갖고 지난 4년간의 성과와 한계, 앞으로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토론회에는 도내 각 지역 혁신학교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했다.
나영성 소양서초등학교장이 1기 혁신학교 추진 성과와 한계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이항근 군산 남고등학교장이 2기 혁신학교 추진방향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또 참석 교사들은 자유토론을 통해 혁신학교정책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혁신학교 성과에 대해 ▲교사들의 자각 ▲민주적 학교문화 형성 ▲교육의 본질에 대한 성찰 ▲학생들의 자치역량 신장 등을 꼽고, 학교혁신 주체별 역할 정립 및 정책적 지원을 통해 학교혁신의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이영환 도교육청 장학사는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부족했던 점이나 개선방향을 모색해 질적 발전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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