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추담 전국 국악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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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추담 전국 국악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7.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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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에서 제8회 추담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사)추담판소리보존회(이사장 김세미)가 주관한 가운데 지난 19일부터 2일간 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되어 8회째를 맞이했으며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해 김춘진 국회의원, 임기태 군의회 의장, 홍성덕 한국국악협회 이사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판소리·무용·기악 등 3개 부문을 일반부·신인부·학생부로 나눠 총 175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대회결과 임은애(단국대 국악과 1학년)씨가 일반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 4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규 군수는 “국악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해 평생 노력하신 추담 선생의 뜻을 이어받은 이번 대회가 명실 공히 전국 대표 국악경연대회로 우뚝 설 것”이라며 “참가한 모든 분들이 부안의 아름다운 풍광과 특산물 등을 가득 담아서 돌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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