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드림스타트 맞춤형 통합서비스 “동물농장”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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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드림스타트 맞춤형 통합서비스 “동물농장” 프로그램 운영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7.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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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드림스타트에서는 4세부터 7세 아동 70여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월 3회.총 15회기로 “동물농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희귀동물을 직접 만져보고 먹이를 주는 체험 활동으로, “동물체험 프로젝트 Animal Farm” 과 연계하여 진행 된다.

 

지난 19일에 진행된 1차 체험학습에서는 산양을 통해 초식동물의 특징을 알아보았고, 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 경주 시합을 접하는 등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에 대한 아동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오감 발달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6세)모 군은 “동화책에서 봤던 토끼와 거북이 경주를 실제로 봐서 정말 신기했으며 동화책과 같이 앞만 보고 달린 거북이가 토끼를 이기지 못해 아쉬웠다.”며 즐거워했다.

 
 임실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이 도시 지역에서는 많이 행해지고 있지만 임실군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프로그램이어서 아동의 집중도 및 호응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지역 아동이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자원 개발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실교회 및 오수 상인회 교육장, 신덕교회 등 권역별로 장소협조를 지원 받아 성공적으로 1차 프로그램을 마칠 수가 있었으며 동물농장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3일(2차), 9월 6일(3차), 10월 18일(4차), 11월 1일(5차) 일정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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